용종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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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EASONS INTERNAL MEDICINE 대장내시경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

용종절제술


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보편화 되면서 치료법도 함께 발전했습니다.

용종은 크기와 조직학적 소견, 이형성의 정도, 용종의 숫자에 따라 상이하지만 대장암으로 이행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을 거쳐 발생하므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용종이 발견됐다면 즉시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 절제방법


  • 1
    대장내시경 시행 중 용종제거술로 간단하게 제거 가능합니다.
  • 2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용종 크기가 5mm 이상이라면 용종절제를 필수로 시행합니다.
  • 3
    대장용종 크기가 5mm보다 작으면 간단한 조직검사 및 집게 모양의 겸자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 4
    5mm 이상이면 용종절제술을 통해 제거합니다.
용종이 점막에서 줄기를
갖고 튀어나온 경우
올가미 형태의 절단기를 이용합니다.
용종이 점막에서 줄기를
갖고 튀어나온 경우
올가미 형태의 절단기를 이용합니다.
줄기 없이 용종만
튀어나온 경우
용종 밑에 생리식염수, 염색약을 희석한 용액을 주입하고 용종을 부풀려 전압을 가해 제거합니다.
줄기 없이 용종만
튀어나온 경우
용종 밑에 생리식염수, 염색약을 희석한 용액을 주입하고 용종을 부풀려 전압을 가해 제거합니다.

용종 절제술 시행 후 정기검진

용종은 한 번 생겼던 위치에 또 다른 위치에도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용종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는 재발하지 않지만 용종이 생기는 환경이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약 30%에서 다른 곳에 새로운 용종이 생깁니다.

장기간 후향적 연구에 의하면 대장 용종 절제술후 재발률은 5년후에 20%이고, 20년후에는 50%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용종이 일단 대장에서 발견되었던 분은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셔야 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용종 절제술 후 잔류 용종 유무와 재발을 확인하기 위하여 6개월 후에서 3년 이내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주의사항


검사 전

  • 혈압약이나 심장약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합니다.
  • 항응고제나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합니다.
  • 장세척제를 복용 설명대로 드신 후에 장이 잘 비워지도록 해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 후

  • 내시경 기계 자극으로 검사 후에 항문 주위에 불편감과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불편감이 없어집니다.
  • 검사 당일 운전, 기계를 다루는 등 집중이 필요한 작업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용종 제거 후에 대변에 피가 조금 섞일 수 있지만 곧 멈춥니다.
    계속 피가 나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